HOME > 관련기사 추석 연휴, ‘집콕’ 대신 ‘추캉스’ 어떨까 최근 한 설문조사를 보면 추석 연휴에도 그냥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이 30%가량 나왔습니다. 10명 중 3명은 ‘집콕’할 계획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멀리 가지는 않더라도 6일 간의 황금 연휴, 도심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침 서울시 곳곳에서 연휴를 즐기고 싶은 이들이 추석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부터 문화적 허기... 용산에서 추석 차롓상 차린 비정규직 “정규직 공무원들은 기본급의 120% 명절상여금을 받는데, 공무직 노동자의 상여금은 근속에 상관없이 연간 110만원이 전부다. 근속이 반영된 공무원과 공무직의 임금체계 차이로 상여금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중앙행정·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근무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정규직 차... 철도노조 파업 중단했지만…공공운수노조는 예정대로 철도노조가 2차 총파업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상위단체인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는 예정대로 10월 공동파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와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촉구하며 산하 노조들과 함께 연대한다는 입장입니다. 철도노조는 1차 총파업 직후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의를 시작하면서 2차 파업 일정을 중단하기로 ... 돌봄 공공성 축소 우려…“사서원 지우기 중단해야” 지원 예산이 삭감되고 운영지침이 개정되면서 사회서비스원(사서원)의 공적 역할이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습니다. 사서원은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시·도 지자체에 설립됐고 근거법인 사회서비스원법이 제정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윤석열 정부가 민간 주도의 돌봄과 공공기관 혁신을 내세우며 사서원을 통폐합하고 공적 역할을 축소시킨다고 비판하... 서울시, 학교급식 방사능 건수 ‘0’…학부모 우려는 여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서 학교 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와 시도교육청들이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확대 방안을 줄줄이 내놓고 있지만, 30년 넘게 이어진다는 오염수 방류에 아이들 급식이 안전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학교(초·중·고·특수학교·유치원) 급식용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