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년만에 결실…거창구치소 개청 2011년 주민들의 유치 건의로 시작된 거창구치소 사업이 12년 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법무부는 18일 거창구치소에서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개청식에는 한동훈 법무장관과 구인모 거창군수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 장관은 "거창구치소는 주민들의 민주주의 가치를 보여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거창법조타운 조성 등 거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거창구... (토마토칼럼) ‘그 정도’ 문제가 아닙니다 “이균용 후보자 청문회 통과될 거라고 보시나요?”“글쎄요.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재산신고 누락 문제도 작은 문제로 안 보이고, 자녀 증여세 의혹이나 자질 문제도 걸림돌이 될 것 같고요.”“전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이던데. 지금까지 후보자들에게 그 정도 논란은 늘 있었잖아요.”“아, 그 정도….” 지난달 말 한 법조계 관계자와 나눈 대화입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시나리오 추가…"총 54개 밑그림" 국민연금 개혁안을 만드는 데 자문 역할을 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재정계산위원회가 복지부에 제출할 최종보고서에 '받는 돈'을 더 올리는 내용의 '소득대체율 인상안'을 추가했습니다. 국민연금 재정위는 13일 국민연금공단 서울 강남사옥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복지부에 제출할 최종보고서를 확정했습니다. 최종보고서에는 보장성 강화를 위한 '소득대체율 인상' 시나리오가 추가... 건보 환급금 '257억 소멸'…연금에 'GDP 1%' 국고 지원 촉구 기한 만료로 소멸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미환급금'이 25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3분위 소득 하위계층의 미환급금은 141억3500만원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국민연금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국가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공무원과 군인 연금은 정부가 국고 지원을 통해 연금 지급을 보장하는 것처럼 ... 윤석열정부, 비리경제인 사면 35명…전 정부 17배↑(종합) 윤석열정부 들어 비리 경제인에 대한 사면이 이전 정부와 비교해 지나치게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배임 등 경제범죄를 저지르고 구속된 비리 경제인을 사면하는 이유로 ‘침체된 서민 경제의 활성화’를 언급했는데, 그 취지에 맞지 않는 인물도 사면됐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박근혜정부 2명, 문재인정부 0명, 윤석열정부 35명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