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김포시장 만남 임박…서울 편입 구체화?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추진 구상으로 수도권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의 만남이 임박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 편입론에 신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김 시장은 편입에 대한 입장이 확고해 두 시장의 만남으로 김포시의 서울 편입론이 구체화될지 주목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시청에서 2024년 서울시 예산안 발표를 하고 있다.... 김포·구리·광명·고양·하남 ‘부글부글’…우리는? 국민의힘이 김포의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김포는 물론 다른 인접 도시들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당장 서울과 인접한 구리와 광명, 고양, 하남 등의 지역이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해당 지자체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실제 편입 가능성도 낮아 정치적 구호에 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김포의 서... 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 서울 편입…총선용 갈라치기"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김포시는 껌딱지가 아니"라며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31일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논평을 통해 "법적·행정적 검토도 없는 전형적인 총선 대비용 갈라치기"라면서 "행정구역 개편이 민원현장을 돌다 선심성으로 약속할 만큼 가벼운 사안이냐"고 지적했습니다. ... 서울시 편입 '김포의 득실'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김포시가 경기남·북부에 속하는 대신 서울시로 편입하겠다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이미 서울 편입을 위한 공론화 작업에 착수했고, 정치권에선 밑그림 작업을 시작하면서 수도권 전역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서울 생활권 근접 경기도 시·군. (그래픽연합뉴스) '김포시 서울 편입'…뜨거운 감자... ‘세계 최고의 인기 여행지’ ‘세계 최고의 인기 여행지’ 하면 어디가 떠오르나요? 이탈리아 로마나 베네치아? 프랑스 파리? 런던이나 프라하? 뉴욕? 모두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들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해서 그렇지, 서울도 외국인들에게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심심치 않게 거론되곤 합니다. 실제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기도 하고요. 지난 8월 말 기준 올해 서울의 외래 관광객은 540만명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