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 달째 오른 물가 '4%대 코앞'…불확실성 '역대급'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3개월 연속 3%대 오름세로 4%대 상승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로 인한 유가 변동성과 농산물 불안 요인 등 물가 불확실성이 역대급으로 치달은 모습입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37(2020년100)로 작년보다 3.8% 올... 고춧가루·대파 등 김장 비축 방출…농수산물 할인 245억 투입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대파 등 김장재료 1만1000톤을 방출합니다. 천일염 1만톤은 전통시장, 마트 등에 ‘시중가격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할인 공급합니다.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전년보다 약 100억원 증액한 245억원을 투입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비축물량 총 2만1000톤 방출을 골자로 한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소 럼피스킨병 확진 총 74건…전국 지자체 백신 배부 '완료'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1일(오후 2시 기준) 5건 추가되면서 총 74건으로 늘었습니다. 첫 발병 이후 13일만에 전국 8개 시도(26개 시·군)로 확산한 상황입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된 확진 사례는 총 5건입니다.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온 곳은 전남 신안 1곳, 충남 당진 1곳, 충남 서산 3곳입니다. 백신접종은 407만6000두 중 162만1000두(39.... "더는 못 버텨"…가격 줄인상에 물가안정 요원 최근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식품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인상 행렬에 나서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눈치싸움을 끝내고 본격적인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여기에 수입 가격에 영향을 주는 원·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는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물가 안정이 요원하다는 우려 섞인 전망... 소 럼피스킨병 '총 64건'…243만두 백신 접종에 '고삐' 소 럼피스킨병 발병 사례가 4건 추가되면서 총 64건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400만두분 백신을 긴급도입해 243만두분 백신을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하고 11월 10일까지 전국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 사례는 총 4건입니다. 기존 발생 지역인 충남 당진 농가 1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또 전남 무안 농가 1곳, 전북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