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포 이어 구리시장도 ‘오세훈 면담’…“특별자치시로 편입 건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백경현 구리시장을 만나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6일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난 이후 두 번째 경기도 지자체장과의 회동입니다. 서울시는 김포시와 마찬가지로 구리시와 함께 편입 효과와 장단점 등을 논의할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백 시장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편입 의지를 밝힌 데 이어, 이... 공공돌봄 파업 장기화 우려…불법 대체인력 규탄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전면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노사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서사원은 국공립어린이집인 ‘든든어린이집’ 7곳의 위수탁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반면, 이곳 보육교사들은 공공돌봄과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어린이집 지속 운영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공공운수노조 서사원... 김포·구리·광명·고양·하남 ‘부글부글’…우리는? 국민의힘이 김포의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김포는 물론 다른 인접 도시들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당장 서울과 인접한 구리와 광명, 고양, 하남 등의 지역이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해당 지자체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실제 편입 가능성도 낮아 정치적 구호에 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김포의 서... ‘임금체불 시위’ 택시기사 분신 사망…“서울시 택시사업장 전수조사해야” 임금 체불 문제로 회사와 갈등을 빚다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고 방영환(55)씨 유가족과 공공운수노조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11일 서울시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시가 행정명령을 통해 서울지역 택시사업장 전수조사와 법 위반자 처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방씨는 지난 2월 자신이 속한 택시업체 해성운수 앞에서 임금 체불을 규탄하고 편법적 사납금제 ... 추석 연휴, ‘집콕’ 대신 ‘추캉스’ 어떨까 최근 한 설문조사를 보면 추석 연휴에도 그냥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이 30%가량 나왔습니다. 10명 중 3명은 ‘집콕’할 계획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멀리 가지는 않더라도 6일 간의 황금 연휴, 도심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침 서울시 곳곳에서 연휴를 즐기고 싶은 이들이 추석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부터 문화적 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