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실 검증 수두룩…피할 길 없는 '한동훈 책임론' 지난해 6월 출범한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이 연이은 후보자 부실 검증 사태를 불러일으키며 그 화살이 한동훈 장관에게 꽂히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위헌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을 뜯어고치며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로 이관했지만, 인사청문 대상자들이 자녀 학폭이나 재산 문제 등으로 줄줄이 낙마한 사태가 일어난 이후에도 인사검증 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암컷 발언' 옹호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의원장직 사의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을 옹호한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4일 “모든 책임을 지고 민주연구원 부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부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서 제가 한 발언으로 당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려 깊지 못한 점... 민주당 "막말·설화 엄격 검증…공천심사 반영" 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당 전략기획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막말과 설화,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후보자 검증위원회 단계부터 엄격히 검증하고 공천 심사에도 반영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의원은 “민주당 공직 후보가... '돈봉투 수수' 의심 명단 공개…민주당 향한 검찰 꽃놀이패? 최근 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는 의원 21명의 명단을 재판에서 공개했습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신청했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도 무산된 상황에서 검찰 수사 속도가 내년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일 윤관석 무소속 의원 등의 정당법 위반 혐의 속행공판... ‘비위의혹’ 이정섭 배제…이재명 수사 ‘어디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를 진두지휘하던 이정섭 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현 대전고검 검사직무대리)가 각종 비위 의혹으로 직무에서 배제됐습니다. 이로 인해 수원지검에서 진행하던 이 대표 관련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재명 수사 동력 약해질 것 수원지검 2차장은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각종 수사를 지휘하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