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시대 맏형이던 창세기전, '구시대 추억' 탈출에 총력 지난 16일 공개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데모 판은 철 지난 만우절 농담 같았습니다. 정식판 출시를 한 달 앞두고 나온 데모는 세계지도(안타리아 대륙) 구름의 조잡한 표현과 컷신·전투의 낮은 그래픽 품질, 주인공의 초필살기 연출 시 화면이 뚝뚝 끊기는 현상, 모험 모드에서 장비 변경과 회복 아이템 사용 불가, 전투 시 일일이 '이동'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 등 총체적 난국으로 ... (뉴게임+)딸 바보 아빠의 아름다운 이별 여행 '산나비' 산 속 오두막집에 사는 퇴역 준장과 여덟 살 딸이 오늘도 들판에서 모험 놀이를 합니다. 딸에겐 아빠가, 아빠에겐 딸이 세상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무전기 놀이를 하던 딸이 집에서 '시간이 거꾸로 가는 시계'를 찾아냈고, 그 순간 아빠는 살아야 할 이유를 잃어버립니다. 폭탄 테러로 딸이 죽고 만 것인데요. 테러범 이름은 산나비. 준장은 그가 있는 마고 시를 향해 오른팔에 달린 쇠사슬... "엔씨 'TL', 구대륙 복제 말고 신대륙 가야" 엔씨소프트(036570)가 다음 달 7일 출시하는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쓰론 앤 리버티(TL)' 사전 예약 열기가 뜨겁습니다. TL은 신작 출시에 따른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기 위해, 기존 리니지라이크와 다른 신기술과 새 비즈니스모델(BM)로 입문자를 늘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22일 TL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는데요. 처음 연 ... [IB토마토]엔씨소프트, '지스타 2023'서 주인공 역할 '톡톡' 엔씨소프트(036570)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이하 지스타)에 참가하면서 관람객들의 최대 관심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7종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다양한 신규 지식재산권(IP)을 선보이면서 이번 지스타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스타 2023'에서 엔씨소프트 부스에 몰린 이용자들. (사진엔씨소프트) 23일 업계에 ... 2N의 월동 준비, 2024년 춥지 않다 엔씨소프트(036570)와 넷마블(251270)이 월동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넥슨과 함께 '3N'으로 불려 온 두 회사는 실적 감소로 예년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체질 개선에 나선 양사는 PC·콘솔 시장에서 장악력을 키울 준비로 분주합니다.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 제1 전시장에 마련된 지스타 엔씨소프트 부스에 TL 포스터가 걸려있는 모습. (사진이범종 기자) 21일 게임업계에... 넓어진 지스타, '장르·플랫폼 확대' 화두로 19일 막을 내린 '지스타 2023'은 행사 구호인 'Expand your horizon(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에 걸맞는 축제였습니다. 모바일에 치중했던 국내 게임사들이 PC와 콘솔로 지평을 넓히는 전환점과도 같은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축포의 첫발은 지스타 개막 전날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쏘아올렸습니다. 올해 네오위즈(095660) 'P의 거짓'이 대상과 우수 개발자상 등 6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