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P의 거짓' 묘하게 닮은 '산나비'…네오위즈, 성장 발판 굳힌다 '웅, 우웅, 위이이잉~!' 두 손으로 감싸 쥔 게임패드에, 소년 로봇 피노키오(P)의 격렬한 모터 진동이 느껴집니다. 수많은 죽음 끝에 보스를 파훼(깨뜨림)할 때의 쾌감, 그리고 아버지 제페토가 숨긴 진실을 알았을 때의 충격은 해외에서 'P의 거짓' 제작사의 이름을 다시 보게 했습니다. 콘솔의 변방, 아침의 나라에 있는 네오위즈(095660) 이야깁니다. 올해 네오위즈는 '4N'으로 올라설 계... 엔씨 'TL' 출격···운명의 문 열린다 엔씨소프트(036570)가 '리니지' 아닌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쓰론 앤 리버티(TL)'를 7일 오후 8시 출시합니다. 모바일판 리니지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씨는 앞으로 TL을 통해 자사 MMORPG의 재도약 가능성을 확인받게 됩니다. 7일 오후 8시 출시를 앞둔 ‘쓰론 앤 리버티’ 포스터. (사진엔씨소프트) 외연 확장 과제 TL의 사전 예약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엔씨에... '아침의나라' 다음은?···검은사막 '칼페온 연회' 열린다 펄어비스(263750)가 대표 게임 '검은사막' 연말 축제 '칼페온 연회'에서 '아침의 나라'에 이은 대형 업데이트를 발표할지 주목을 끕니다. 이번 칼페온 연회는 이달 16~17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립니다. 연회에 참석하는 모험가는 200명인데요. PC판 검은사막 모험가 연회는 16일, 모바일판 모험가 행사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모험가... 새 시대 맏형이던 창세기전, '구시대 추억' 탈출에 총력 지난 16일 공개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데모 판은 철 지난 만우절 농담 같았습니다. 정식판 출시를 한 달 앞두고 나온 데모는 세계지도(안타리아 대륙) 구름의 조잡한 표현과 컷신·전투의 낮은 그래픽 품질, 주인공의 초필살기 연출 시 화면이 뚝뚝 끊기는 현상, 모험 모드에서 장비 변경과 회복 아이템 사용 불가, 전투 시 일일이 '이동'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 등 총체적 난국으로 ... (뉴게임+)딸 바보 아빠의 아름다운 이별 여행 '산나비' 산 속 오두막집에 사는 퇴역 준장과 여덟 살 딸이 오늘도 들판에서 모험 놀이를 합니다. 딸에겐 아빠가, 아빠에겐 딸이 세상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무전기 놀이를 하던 딸이 집에서 '시간이 거꾸로 가는 시계'를 찾아냈고, 그 순간 아빠는 살아야 할 이유를 잃어버립니다. 폭탄 테러로 딸이 죽고 만 것인데요. 테러범 이름은 산나비. 준장은 그가 있는 마고 시를 향해 오른팔에 달린 쇠사슬... "엔씨 'TL', 구대륙 복제 말고 신대륙 가야" 엔씨소프트(036570)가 다음 달 7일 출시하는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쓰론 앤 리버티(TL)' 사전 예약 열기가 뜨겁습니다. TL은 신작 출시에 따른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기 위해, 기존 리니지라이크와 다른 신기술과 새 비즈니스모델(BM)로 입문자를 늘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22일 TL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는데요. 처음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