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수은, 원전 공급망 안정성 강화 '금융 협약 체결 '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서울 파크원에서 ‘원전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발전소의 연료인 우라늄과 핵심 기자재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두 기관은 정기 협의체 운영, 금융시장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자력발전... 다국적기업 소득에 '글로벌 최저한세 15%'…내년 첫 시행 정부가 다국적 기업에 최소 15% 세율을 적용하는 '글로벌 최저한세'를 내년부터 시행합니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 글로벌최저한세 제도 시행을 앞두고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최저한세제도는 다국적 기업의 소득에 대해 특정 국가에서 최저한세율인 15%보다 낮은 실효세율이 적용될 시 다른 국가에 추가로 과세권을 ... 가전 수요 둔화에 삼성·LG, 고객 서비스 차별화 안간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고객 서비스 경험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가전 수요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23일 LG전자는 배송 설치, 상담, 케어, 애프터서비스(AS) 등 각각의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 'LG전자 베스트 케어'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제품의 배송 설치부터 수리, 교... 도쿄모터쇼 가는 현대모비스…홀로서기 박차 현대모비스(012330)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3(구 도쿄모터쇼)에 처음 참가하며 일본 시장 확대에 시동을 겁니다. 현대모비스는 그룹사인 현대차(005380)·기아(000270)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해외 수주 확대를 통해 '홀로서기'에 힘써왔는데요. 북미, 유럽, 중국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의 전환기를 맞고 있는 일본 완성차 업체를 적극 공략할 방침입니...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의 공습 최근 햄버거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글로벌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들의 상륙이 본격화됐다는 것입니다. 그간 우리나라 버거 시장은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 위주로 공고한 경쟁 체제를 형성해 왔는데요. 지난 2016년 SPC그룹이 국내에 쉐이크쉑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면서 프리미엄 버거에 대한 수요가 폭증했고, 최근 버거 브랜드들이 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