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 올인' 한동훈…인사검증 '뒷전' 내년 총선 출마가 가시화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본연의 업무인 인사검증에는 뒷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부적격성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검증을 맡은 '법무부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는 모양새입니다. 한 장관은 인사 검증을 맡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총책임자입니다. 자기 표절·음주운전 등 전문성·도덕성 논란 최...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은 악법, 명품백 수수는 몰카 공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야당이 상정을 예고한 일명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법안에 대해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원하는 선전·선동을 하기 좋게 시점을 특정해서 만들어진 악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도 "몰카(몰래카메라) 공작"이라고 폄하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 론스타에 2890억원 배상…취소신청 결론까지 집행정지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2890여억원을 배상하라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판정 집행 절차가 무기한 정지됐습니다. 법무부는 론스타와 우리 정부의 판정 취소 절차를 심리하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취소위원회가 집행정지를 무조건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론스타는 취소 절차가 종결될 때까지 한국 정부...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에 검찰총장 출신 정상명 급부상 내년 총선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들을 결정할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급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전 총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35대 검찰총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15일 <뉴스토마토>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공관위원장에 정상명 전 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전 총장의 경우, 윤석열 ... ‘추방’ 초점 난민법 개정안…난민단체 ‘우려’ 법무부가 난민 불인정 사유를 강화하는 내용의 난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난민 관련 전문가들은 ‘즉각 철회돼야 할 개악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법무부 “국가안보 해칠 우려가 있는 자, 난민 불인정” 법무부는 13일 난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개정안의 골자는 ‘국가안보나 질서유지, 공공복리를 해치거나 해칠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