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생기업 생존율 '뚝' 신생기업 3곳 중 1곳은 창업 후 1년 안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의 2는 5년을 버티지 못하고 소멸했습니다. 반면 상용근로자 10인 이상의 고성장기업은 10% 증가에 불과했습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2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활동기업은 735만3000개로 전년 대비 24만개(3.4%) 늘었습니다. 활동기업이 전년보다 늘어난 요인은 2022년 신생... 10년째 장애인 고용 외면…프라다·아스트라제네카 등 수두룩 쌍용건설, 한국씨티은행, 신동아건설 등 기업·기관들이 10년간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고용당국의 채용 이행 지도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의무고용률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유명 명품업체인 프라다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은 작년 말 기준 장애인 직원이 '0명'이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20일 ... "연금보다 집"…'퇴직연금' 포기하는 30대 수두룩 퇴직연금 중도해지자 중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금을 깬 비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도해지자는 30대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20대의 경우도 주거임차를 위해 절반에 달하는 이들이 퇴직연금을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일 통계청이 공개한 '2022년 퇴직연금통계'를 보면,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인출 인원은 5만명입니다. 전년과 비교... 외국인 노동자보단 이민자 경제활동 높아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노동투입의 경제 성장 기여도가 10년 뒤 마이너스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이민 외국인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전년보다 높아지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외국인 취업자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8.2%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경제활동인구... 월 300만원 이상 벌어가는 '외국인 노동자' 늘었다 국내 상주하는 외국인 수가 역대 최대인 143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전문 취업과 유학생이 늘었고 청년층, 30대의 유입이 두드러졌습니다. 코로나19 빗장이 풀린 엔데믹(풍토병화) 영향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국내 외국인 취업자 중 300만원 이상을 버는 비중도 전체의 24%에 달했습니다. 10명 중 4명은 '낮은 임금' 탓에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