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상목 "내년 임시투자 세액공제 연장 검토할 것"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임시투자 세액공제 제도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청문회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취임시 내년 초에 경제정책방향을 제시할텐데 세제 혜택 등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도 담을 것이냐"고 묻자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임시투자세액공제란 올해에 한해서 직전 3... 끝까지 '상저하고'…경제 시급한데 '내년 경방' 해 넘긴다 2기 경제팀 교체를 앞두고 떠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저하고(상반기에 경기가 침체하다 하반기 반등)'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기존 성장 전망을 고수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1.4%의 경제 성장률 성적을 놓고 '상저하고'로 판단할 수 있을 지는 견해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특히 관심도가 집중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의 향배를 놓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참담한 성적표' 1기 경제팀…2기도 난제 '한가득'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사령탑을 맡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기팀인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바통을 넘기고 조만간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1기 추경호 경제팀은 물가 안정, 민생 경제 회복 등에 주력했지만 대내외 악재를 감안하더라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기게 됐습니다. 5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추경호 ... 하반기 경제정책을 대하는 극과 극의 반응 정부가 최근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6%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춘 수치입니다. 올해 들어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잇달아 경제성장률을 낮췄기 때문에 이번 정부의 수정 전망치에 대해서는 대체로 예상했던 수준이란 평가였습니다. 오히려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로 하향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2023 하경방)세수 펑크에 추경 빠진 '경기 대응'…하반기 모멘텀 '안갯속' 정부가 경기 난관을 극복할 하반기 경제방향타로 정책금융 등 15조원+알파(α)의 추가재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나 경기 뒷받침용으론 역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급 '세수 펑크'가 예상되면서 재정투입을 통한 경기부양보단 기업 맞춤형 지원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현실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경기 방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