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원석 검찰총장 “민생 또 민생, 오로지 민생” 이원석 검찰총장이 2024년 검찰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민생 또 민생, 오로지 민생”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집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1일 이 총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집필한 ‘목민심서’를 언급하며 “국민을 섬기고, 국민이 오늘 하루 편안한 일상을 ...  조희대 대법원장 “투명·공정·신속 재판…법원 절차 개선” 조희대 대법원장이 31일 “재판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법원의 각종 절차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발표한 2024년 신년사에서 “이제 법원도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의 흐름과 더욱 높아진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하지 못한 ...  정용진 "고객과의 간격, 한 클릭 줄여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8일 신년사 발표를 통해 '원 레스 클릭(ONE LESS CLICK)'을 핵심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최근 리테일 업계 전반의 지각 변동과 관련해 쇼핑할 때 생긴 '단 한 클릭의 격차'가 고객의 마음을 흔들고 소비의 패턴을 바꿨다"며 "사소해 보이는 이 격차에 집중해야 경쟁사와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신세계그룹과 고객 사... 농해수 내년 예산 25조원 확정…농업인·수산업 경영난 해소 중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예산이 각각 18조3392억원, 6조6879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소득·경영안전망 확충을 위해 '농업직불금'을 3조1000억원 확대·편성했습니다. 해수부의 경우 고유가 등으로 인한 수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한 양식어업인 전기료 인상분 지원·유가연동 보조금 등이 반영됐습니다.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 예산안 ... '정치 올인' 한동훈…인사검증 '뒷전' 내년 총선 출마가 가시화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본연의 업무인 인사검증에는 뒷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부적격성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검증을 맡은 '법무부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는 모양새입니다. 한 장관은 인사 검증을 맡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총책임자입니다. 자기 표절·음주운전 등 전문성·도덕성 논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