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5.7%…'김건희 특검' 거부에 MZ세대 '이탈'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5%포인트 하락한 30% 중반대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8일 나왔습니다.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국 성인 2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 윤 대통령 "임기 중 R&D 예산 대폭 확대…혁신·도전 전폭적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임기 중 R&D(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는 돈이 얼마가 들어가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된 2024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도 여야도 '국가 비전' 없다! 역대 정부마다 상징적인 국가 비전이 있었습니다. 노무현정부의 '균형발전', 이명박정부의 '녹색성장',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등이 대표적입니다. 성패 여부를 떠나 국민에게 제시한 국정운영 철학이자, 국가의 미래 방향이었습니다. 하지만 출범 20개월을 넘은 윤석열정부의 뚜렷한 국가 비전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문가들도 "현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이 ... 선거 폭력사범 총선마다 증가…검찰 “수사역량 집중”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계기로 이원석 검찰총장이 일선청에 선거 관련 폭력 범죄에 대비하고 수사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선거 폭력사범은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총선 폭력사범, 8년새 3배 이상↑ 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전날 전국 검찰청에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선거 관련 범죄... 법무부, "총선 겨냥·이재명 방탄"…쌍특검법 재의요구 결정 법무부가 이른바 '쌍특검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요구를 결정했습니다. 법무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된 특검 법안 2건에 대한 재의요구를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전날 국회에서 이송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