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용 불확실성 대응 '예산 29조'…설 연휴 전후 70만명 채용 올해 29조원의 일자리사업 예산을 편성한 정부가 상반기까지 10조원 집행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특히 설 연휴를 전후로 노인 일자리 등 직접일자리는 70만명 이상을 조기 채용합니다. 1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정부 일자리사업 추진방향'에 따르면 올해 전체 161개의 일자리사업 중 중점관리 대상사업 128개(14조9000억원)를 선정했습니다. 상반기에는 10조원을 투입해 ... 임금체불 그만! 1조6218억원. 얼핏 정부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규모로 보입니다. 이 금액의 정체는 바로 '체불 임금'입니다. 체불 임금이 1조원을 넘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놀라운데, 겨우 지난해 1~11월간의 누적 수치라는 것을 알면 더 큰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직장인, 노동자 한 사람으로서 임금이 제때 지급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절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월급명세서가 메... '고령자 계속고용' 중기에 1인당 1080만원 지원 고령 근로자를 계속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 대해서는 근로자 1명당 최대 3년간 108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계속고용장려금' 지원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계속고용근로자 1인당 분기별 9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년을 1년 이상 운영하거나 취업규칙 또는 단체협약 등에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한 사업주라... 건설현장 임금체불 겨냥한 고용부…"태영건설 협력업체 선제 대응" 고용당국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 등 30억원 이상 규모의 공사현장에 대한 임금체불을 사전 점검합니다. 공사현장 협력업체 근로자들에게 고의적으로 임금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소액일지라도 엄정 조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5일부터 4주간 '체불예방·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불예방 및 조기정산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