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국힘, 대통령 호위무사 자처하면 무도한 정권 공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일 "대통령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국민 뜻을 거부한다면, 무도한 정권의 공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재의결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7·8에 달린 윤 대통령 운명…변수는 '떠나는 55명' '17'과 '8'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숫자입니다. 각각 21·22대 국회에서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무력화에 필요한 여당 이탈표 개수인데요. 일명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의 재표결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21대 국회에서 17표의 이탈표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지만, 변수는 존재합니다. 바로 22... 입법권 위 '거부권'…개헌 당위성 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0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입법부 무력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소야대로 임기를 시작한 윤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이른바 '시행령 통치'도 일삼았는데요. 때문에 행정부의 과도한 입법권 침해로 삼권분립을 형해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야당이 추진하고 있는 권력분산을 위한 개헌의 당위성만 높아지고 있다는... 윤, 10번째 거부권 초읽기…범야권 "역대 최악 대통령"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채상병 특검법(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의혹 특별검사법)에 10번째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쓴다면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란 오명을 역사에 길이길이 남길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채상병 특검법', 끝내 거부권…민심 외면 일명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이 끝내 국회로 되돌아올 전망입니다. 총선 참패 계기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는데요. 윤 대통령은 21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상 규명을 요구한 4·10 총선 민심을 정면으로 역행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