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단협 상견례 마친 포스코 노사, 새 쟁점은 '인력구조 개편'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상(임단협) 상견례를 마친 포스코 노사 사이에 인력구조 개편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측이 생산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가 구축되면서 잉여인력 구조조정 가능성이 언급하고 있는 반면, 노조는 부족한 현장에 새로운 인력충원을 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노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일 노동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차 이어 현대모비스도 압도적 파업 찬성…긴장감 고조 현대차에 이어 현대모비스도 압도적 파업 찬성률을 기록하며 파업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노조는 사측과의 대화가 진전이 없을 경우 파업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28일 현대모비스 노조는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대비 95.98%가 파업 찬성에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투표자 1270명 중 찬성 1219명, 반대 51명이 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현대제철 노조, 집행부 재구성…'갈라치기' 강력투쟁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해 총사퇴했던 현대제철 노조 집행부가 재구성됐습니다. 이번 집행부는 그간 현대차그룹 내에서 성과급 지급 등으로 갈라치기 했던 사측에 대해 강력하게 투쟁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6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최대 노조원을 보유하고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집행부가 새롭게 선출됐습... 현대모비스 노사, 임단협 결렬…파업 가시권 현대모비스 노조와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 협상(임단협)이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사측에 성과급 지급 등 일괄제시안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제시하지 않아 임단협 결렬 선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이어 현대모비스도 파업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25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노조는 임단협 4차 교섭에서 회사 측에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교섭 결렬이 사측... 포스코노조, 통상임금 소송 법원 제출…노사관계 '악화일로' 포스코노조가 법원에 통상임금 소송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사측이 조합원에게 노조를 탈퇴하라고 종용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행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에 고발한데 이은 또 다른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24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는 지난 19일 법원에 통상임금 소송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통상임금 소송 참여 위임장을 접수한 조합원은 667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