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유죄시 도덕성마저 붕괴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재판 가운데는 ‘위증교사’ 혐의도 있습니다. 이 전 대표가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검사 사칭 사건’으로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기소된 뒤 증인으로 출석한 김모씨에게 거짓 증언을 하도록 요구했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 전 대표가 법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술을 증인 김씨의 ‘기억에 반해’ 해달라면서 회유나 압박을 했다고 보고 2023년... '퇴임' 김현기 서울시의장 "광화문 태극기 게양, 시민의견 들어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7일 광화문광장에 설치되는 초대형 태극기에 대해서 "시민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 "(서울시가) 시민 의견을 듣는 절차는 제대로 하지 않고 발표부터 한 것 같다"면서 "광화문광장은 상징적 의미가 있는 곳인데, 그런 시설물을 넣으려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살해'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과외 어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는 살인과 사체손괴·사체유기 등의 혐의가 있는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13일 확정했습니다.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뒤 신상이 공개된 정유정이 2023... 서울 장애인학생 '장거리통학' 12.3%…조희연 "소규모 특수학교 검토" 서울 지역 장애인 학생 중 '원거리 통학'을 하는 비중이 12.3%로 나타났습니다.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부족해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소규모 특수학교 검토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13일 송도호 민주당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약 1800명의 장애인 학생이 원거리 통학을 하는 중입니다. 원거리 통학이... 내년 완공 '남산 곤돌라', 반대 직면 서울시가 남산에 설치를 추진하는 곤돌라가 각종 반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환경훼손과 학습권 침해라는 이유로 학부모 단체, 환경단체 등이 반대하고 서울시교육청도 반발한 건데요. 이같은 반대들은 곤돌라가 2025년 설치를 마치고, 2026년 2월부터 운행하는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남산예장공원과 남산 사이에 곤돌라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오는 7월 착공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