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악성민원' 대책서도 공무직은 '차별'" “지난해 서이초등학교 사태 이후 교육부는 악성민원 대책으로 ‘교권 회복과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교육공무직은 학교에서 각종 교육활동에 참여함에도 교원이 아니기 때문에 보호 대상이 되지 않았다.” 김용정 교육공무직본부 사무처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건 교사들만이 아니다. 우리 본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구의역 참사 8주기…“위험의 외주화 여전” 19살 된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가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망한 지 8년이 지났습니다. 이른바 '구의역 김군' 사건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위험의 외주화’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전보다 비용이 우선되고 인력 감축이 계속되면서 '더 큰 안전 문제'가 터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김군의 8주기인 ... 카카오모빌리티, 6월부터 가맹 수수료 2.8% 적용 카카오모빌리티가 주요 택시 단체와의 상생 합의안 이행의 일환으로 가맹 택시 수수료를 2.8% 낮춘 신규 가맹 상품을 오는 6월 중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신규로 출시되는 상품은 실질 수수료율이 3%가 넘는 기존 가맹 수수료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부터 주요 택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 서사원 폐지 조례안 발의…“서울시 공공돌봄 존폐 위기”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조례안이 발의된 데 대해 보육교사들과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돌봄 서비스를 담당하는 서사원은 올해 예산이 대폭 삭감된 데 이어 폐지 조례안까지 논의되면서 존폐 위기에 처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서사원지부(서사원노조)는 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서사원 조례가 폐지된다면 서사원의 노동자들뿐 ... 택시월급제로 소득 감소? “편법 사납금제가 문제” 택시노조가 완전월급제 전면 시행을 요구하며 현장의 편법 사납금제에 대한 관리 감독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회에서 택시발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낸 개정안에는 택시노동자 임금기준인 소정근로시간을 노사 합의에 따라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택시노조는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2019년 택시발전법을 개정하면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