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연평도 사태 경제영향 제한적일 것"(상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연평도 포격사태에 대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과천 정부청사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재정이 강화됐고 외환보유고도 확충되는 등 충격 흡수능력과 국제사회에서의 높은 신뢰도를 봤을 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아시다시피 오... 정부 "연평도 사태 대체로 제한적일 듯" 정부는 이번 연평도 피격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과거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때도 증시 등 금융시장 영향은 하루나 이틀 정도에 불과했다"며 "경제 위기로 이어질 정도의 파장은 없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다만 유럽 재정위기 등 해외불안요인과 겹쳐 불확실성이 증폭될 수 있는 만큼 추이를 지켜봐야 ... 기획재정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가동 기획재정부와 국제금융센터는 23일 연평도 피격사건과 관련 24시간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한국의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와 달러-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등 한국 지표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재정부와 국금센터는 외신, 신용평가사, 해외투자자 등의 동향도 지속 점검키로 했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오바마, FTA 협정문 수정 요청할 듯 - 로이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수정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미슈 미 하원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노동과 투자, 금융 조항부문 변경을 한국 측에 요청해 의회 비준을 성사시킬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미슈 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각 사안을 검토한 뒤, 동의하는 부분을 한국 측과 협상해 추진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