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폐막..'물가안정 · 경제성장 중시' 사흘간 일정으로 열린 중국의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2일 폐막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 신화통신 보도를 인용해, "내년 중국의 경제정책에 대해 협의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가 물가안정을 중시하고, 강력한 경제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재편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폐막했다"고 전했다. 후진타오 국가 주석이 의장을 맡은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정책을 '확정적 통화정책'... 中 11월 CPI, 28개월來 최고..긴축정책 강화될 듯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5.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4.4%)과 시장예상치(4.7%), 중국정부의 물가상승 목표(3%)를 모두 웃도는 수준으로, 중국의 물가관리와 인플레 방지에 경고등이 커졌다. 비식품물가는 전년 대비 1.9% 오르는 데 그쳤지만, 식품물가는 11.7% 오르면서 물가 ... 中 인민은행, 지준율 0.5%P 인상..올해 6번째 중국 인민은행이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은행 지급준비율을 추가로 인상했다. 1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은행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상은 올해 들어 여섯번째이며, 지난 10월 이후 2개월만에 세번째다. 이에 따라 대형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은 19.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게 됐다. 시장에서...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오늘 개막..관전포인트는 '긴축' 내년 중국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최고위 당정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이날 개막돼 12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1월 소비자물가가 5%를 넘어서면서 중국 통화정책 방향 선회가 예고된 만큼 이번 경제공작회의에 쏠린 관심은 예년보다 뜨겁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12차 5개년 계획의 틀안에서 긴축적 통화정책과 적극적 재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