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닥 기업 재무제표 '부실' 코스닥상장기업의 재무제표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2010년 재무제표 심사감리 결과'에 따르면 작년 상장기업의 재무제표·감사보고서에 대한 심사감리 실시건수는 총 234건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비상장기업에 대한 감리는 28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5건 늘었다. 이 중 표본감리의 지적건수는 2009년도 24건에서 2010년에는 38건으... 동부생명, 1200억 규모 유상증자 시행 동부생명이 2013년 기업공개(IPO)를 통한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12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 이성택 동부생명 사장은 6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프리(pre) IPO 성격의 일환으로 유상증자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유상증자는 기명식 전환우선주로 주당 1만2500원(액면가 5000원)이다. 총 공모규모는 959만8000주... 시중금리 하락..10월 회사채 발행 올들어 최대 시중금리 하락 등으로 일반회사채 발행이 올들어 최대규모를 나타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중 회사채는 9조7954억원이 발행돼 전월보다 1034억원 1.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사채는 4조7633억원으로 전월대비 15.6% 증가했다. 이는 올들어 최대규모로 시중금리 하락 등으로 A등급 이상의 우량등급 중심의 발행규모가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금융채... GM, 사상최대 IPO 달성..총 231억달러 제너럴모터스(GM)의 총 기업공개(IPO) 규모가 231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M은 재상장 후 조달한 금액이 총 231억달러에 달해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GM은 기존에 가장 큰 IPO였던 중국 농업은행의 221억달러 IPO를 넘어섰다. GM 측은 "추가매입 옵션을 사용한 은행들이 보통주 7170만주와 우선주 1300... GM 재상장 '성공'..첫날 주가 급등 제너럴모터스(GM)가 월가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재상장에 성공했다. 상장폐지된 지 약 1년5개월만이다. 18일(현지시간) 첫 거래된 GM은 공모가 33달러 보다 2달러 높은 35달러로 개장한 후, 장중 35.99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장 후반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결국 GM은 공모가 보다 2.88% 오른 33.9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보통주 기준으로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