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공제 없어지면 직장인 40% 세금 더 낸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제도가 추가 연장되지 않고 올해 말에 폐지될 경우 직장인 가운데 40% 정도가 감세혜택을 상실해 사실상 세금을 더 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세청의 2009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 따르면 전체 직장인 1425만112명 가운데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에 의한 세금삭감 혜택을 본 직장인은 568만6959명으로 39.9%에 달했다. 이들이 받은 소득공제... 동국제강 세무조사…역외탈세 단속 본격화 국세청이 재계 순위 27위인 동국제강(001230)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자 업계에서는 국세청이 대기업과 고액자산가의 역외탈세 단속을 본격화 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지방국세청이 조사요원 20여명을 동국제강에 투입해 회계자료 일체를 압수하고 세무조사에 돌입했다. 이미 지난 17일 이현동 국세청장이 취임 뒤 첫 전국세무관서...  연말정산 소득공제 이것만은 챙기세요 국세청이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근로소득자가 놓치지 쉬운 연말정산 10개 항목을 소개했다. 국세청은 6일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에서 2010년 소득공제 자료를 제공하는 이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놓치기 쉬운 주요 항목을 소개하고 연말정산에서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소득공제 항... 금융소득 4천만원 초과 5만명 넘어 이자소득, 배당소득과 같은 금융소득만으로 연간 4000만원 넘게 벌어들인 납세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2일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 2010년판'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별 연간 금융소득 합계액(비과세.분리과세 금융소득 제외)이 4000만원을 넘는 사람이 총 5만59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8년 4만8545명에 비해 2054명 늘어난 수치다. 재작년 근로자 평균 근로소득이 25... 지난해 조세부담률 19%대..2년 연속 하락 그동안 꾸준히 증가했던 국민 조세부담률이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세청이 발간한 '2010년판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국민총생산은 1063조1000억원, 국민이 낸 총 세금은 209조7000억원으로 조세부담률(조세부담/국민총생산)은 19.7%를 기록했다. 조세부담률은 지난 2005년 18.9%, 2006년 19.7%, 2007년 21.0%로 계속 증가하다가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