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벼랑끝 카다피, 살 길 찾는다 반정부 시위대는 협상테이블에서 카다피 정부와 마주 앉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알 자지라의 보도를 인용해 시위대는 카다피가 '명예로운 퇴진'을 요구하고, 시위대를 모욕하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만큼 대화에 응할 뜻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카다피가 시위대에 '퇴진 조건'으로 자신과 일가족의 안전과 재판에 회부되지 않을 것을 요구사... OPEC 회원국, 내달부터 원유 증산키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요 회원국들이 다음 달부터 원유 증산에 나설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사우디에 이어 쿠웨이트와 아랍에이리트연합(UAE), 나이지리아 등도 리비아 사태에 따른 원유 공급 우려로 내달부터 원유 증산에 참여한다. 이들 국가는 리비아의 석유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다음달 초부터 이를 메우기 위해 생산규모를 최대 한도로 늘릴 계... 유가, 리비아 정정 불안에 상승..105.44弗 마감 국제 유가가 리비아 정정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 상승한 배럴당 105.4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가 상승한 것은 리비아 사태 불안감이 계속되면서 원유공급 중단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감 때문이다. 유가는 장 중에 106.95달러까지 오르면서 지난 2008... 리비아 내전 '통제불능'..주변국들 '전전긍긍' 주요 원유 항구 라스나누프를 사수하기 위한 카다피 정부와 시위대의 상황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 주말 시위대는 소규모 마을 빈 자와드로 돌진했고, 이에 카다피 친위대는 화염탱크와 공습으로 맞대응 했다. ◇ 이 시각 리비아는..'자위아 격전 이어 트리폴리·수르트 격전 예고 ' 시위대는 수도 트리폴리에서 30마일 떨어진 자위아에서...  유가 급등에 하락..다우 0.7%↓ 리비아 내전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2% 급등한 영향을 받아 뉴욕증시가 4일(현지시간) 큰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88포인트(0.72%) 하락한 1만216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4포인트(0.5%) 내린 2784를, S&P500 지수는 9포인트(0.74%) 떨어진 1321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정부군이 시위대에 대한 강제 진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