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화되는 건설사 '부익부빈익빈' 국내 주택경기 침체 장기화와 중동의 민주화 열풍에 따른 현지 진출 기업 철수 등 안팎의 어려움 속에 최근 저축은행 부실문제까지 불거지면서 건설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 중소건설사들 '설상가상'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아파트 건설 등 주택사업에 집중해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추진했던 많은 중소 건설사들이 부실화의 늪에 빠졌다. 특히 중견건설사인 월드건설이... LH, 경영난 허덕이면서 전직원 `돈잔치' 경영난 탈출의 자구책으로 전 직원 임금을 삭감하겠다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인당 평균 1900만원이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마다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올 사업예산의 절반이 넘는 자금(17조원)을 금융시장에서 빌려 써야하는 상황에서도 ‘받을 건 받고’라는 LH의 두 얼굴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다. 8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LH는 지난... LH, 동탄 산업.물류유통시설 용지 이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 동탄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물류유통시설용지 69필지와 용인 구성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를 이달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화성동탄 공급대상 토지는 산업시설용지(공장·연구시설) 65필지 (375,114㎡), 물류유통시설용지 4필지(24,033㎡) 등 모두 399,147㎡ 규모다. 산업시설용지에는 기계 및 장비·전기장비 제조업 등 지식기반제조업 관... LH, 금융시장서 17조 빌려 신규사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42조원의 사업비를 조달, 약 30조원 규모의 주택 신규공급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하지만 총 사업비 중 17조원 가량은 금융시장 차입을 통해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만성 경영난 해소라는 과제는 멀찌기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LH가 이날 발표한 '2011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소요될 사업비는 금융시장 차입 17조원을 포... 20일부터 강남·서초 보금자리 736가구 본청약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강남,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전예약당첨된 1336가구를 대상으로 17일과 18일 본청약을 받은 결과 1258가구만 접수해 94%의 접수율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구별로 강남 세곡은 639가구 모집에 603명, 서초 우면은 697가구 모집에 655명이 청약해 78명이 본청약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분을 제외한 일반공급 본청약 물량이 그만큼 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