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진 後폭풍..글로벌 금융시장 영향은? 세계 3위 경제국 일본에서 발생한 140년만에 강진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침체에 빠져 있는 일본경제는 물론 세계경제 회복에도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와 상품시장에서 충격이 확인되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지진소식이 전해진 이후 스톡스유럽 600 지수는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지면서 직격...  韓銀, 12일 오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한국은행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본관에서 일본 강진 사태와 관련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반장인 이주열 부총재와 통화정책 담당 장병화 부총재보를 비롯해 조사, 금융안정분석, 정책기획, 금융시장, 국제, 공보 등 관련 실장, 국장이 참석한다. 한은 관계자는 "일본 강진과 쓰나미 사태와 관련해 비상대책반이 밤새 ...  70개국 연합구조대, 일본 지진현장 나선다 미국과 한국, 호주 등 70개국으로 구성된 연합구조대가 일본 지진현장 피해복구와 구조를 위해 나선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국제개발처(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는 재난지원팀을 비롯해 72명의 구조원과 구조견, 75톤의 장비로 구성된 수색구난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구조대는 "일본이 세계 어떤 나라보다 더 재해복구...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일본의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1100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한반도에서도 지진과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기상청 지진센터에 따르면 일본 동쪽 태평양 연안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판 구조의 경계지점에 해당하기 때문인데 이번에 발생한 일본 해역도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의 경계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한반도는 지...  태안 앞바다서 규모 2.6 지진 12일 오전 8시15분쯤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북서쪽 50㎞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지진발생 사실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규모"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