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쿠시마 원전 3호기 '노심용해' 위기 넘겨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13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3호기에 노심용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다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3호 원자로 외부에서 수소폭발 가능성이 있지만 피해 여파는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방장관은 폭발로 인해 원자로 내부가 일부 변형될 수도 있으나 설계 자체가 폭발을 견딜수 있도록 되어 있어 ...   "후쿠시마 원전 3호기도 노심용해 가능성" 일본 원자력발전소 운영사 도쿄전력(TEPCO)은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1호기 부근의 방사선 수위가 법적 한계치를 넘어선 한편, 3호기에서도 노심용해(유독 방사능 유출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사고)가 진행 중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노심용해 발생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원자로 내부를 직접 ...  코트라 "롯데주조ㆍ진로, 일본 물류거점 피해" 일본 대지진 발생 이틀째를 맞아, 일본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피해규모가 조금씩 확인되고 있다. 코트라는 12일 일본에는 270여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센다이 지역에 물류거점을 가지고 있는 롯데주조와 진로가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대부분의 한국업체 피해 미미" 진로는 센다이에 영업소가 있으며, 물류센터가 큰 피해를 본 것으로 ...  "끝나지 않은 지진"..日주민 '공포' "끝나지 않은 지진 탓에 일본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12일 오후 3시19분 이와타현과 아오모리현, 미야자키현 등 동북부 지역에 리히터 규모 4.0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나가노현과 니가타현에도 이날 오전 3시59분(리히터6.7)과 4시32분(리히터 5.8)에 두 차례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도쿄에서 북쪽으로 170km 떨어진 니가타현 중부로...   지진 後폭풍..글로벌 금융시장 영향은? 세계 3위 경제국 일본에서 발생한 140년만에 강진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침체에 빠져 있는 일본경제는 물론 세계경제 회복에도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와 상품시장에서 충격이 확인되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지진소식이 전해진 이후 스톡스유럽 600 지수는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지면서 직격...  동북부 4개 지역서 또 지진..규모 4도 일본 이와타현 아오모리현, 미야자키현 등 동북부 4개 지역에서 12일 오후 3시19분(현지시간) 규모 4도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1~2시간 고비 일본 강진으로 12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이 유출됐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강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주변에 방사성 원소인 세슘 성분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측은 "원자로 내의 핵연료 일부가 녹아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세슘은 방사성 물질의 한 종류로,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에도 공중으로 흩어진 방사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