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車업계 "엔화약세 땐 경쟁력 하락 우려" 일본 지진으로 인한 국내 자동차 업계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인다면 향후 가격경쟁력 하락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일본 완성차 업계는 현재 공장가동 중단, 부품조달 차질 등의 피해를 겪고 있어 향후 한국산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도 많다. 하지만 일본 자동차 업계는 일본 내보다는 해외 공장 비중이 월등히 ...  반도체시장 영향은?.."낸드 플래시값 상승 지속" 이번 일본 대지진은 반도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본의 주요 반도체 공장은 도쿄 이남지역에 밀집해 있어 이번 지진이 발생한 일본 북동부 지역과는 거리가 있다. 하지만 진동에 민감한 반도체 장비의 특성상 일시적인 생산중단은 불가피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미에현 요카이치에 위치한 도시바의 낸드 플래시 공장은 장시간동안 가동이 중단됐으며 최대 3만장의 ...  원전 이어 화력발전소도 폭발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서 폭발이 일어난데 이어 화력발전소에서도 폭발이 발생했다. 14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에 있는 도호쿠(東北)전력 화력발전소에서 연료탱크가 폭발했다. 도호쿠전력은 "이번 사고가 지난 11일 쓰나미로 인해 연료탱크에서 유출된 기름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폭발은 오후 2시40분쯤 하라마치 화력발전소에서 발생...  S&P "日 지진 영향 심각하지만, 등급에 영향 없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일본에 대해 "이번 대지진이 일본의 경제와 재정에 충격을 주겠지만 현 'AA-'등급에서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P는 "지진피해 복구에 따른 추가 비용은 재정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거시 경제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