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체, 후판가 상승우려 속 "국내 조달 가능" 일본 열도를 강타한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으로부터 후판을 들여오는 국내 조선업체들의 원료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재료값 인상 우려는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장기적으로는 조선업체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14일 조선·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사상 유례없는 강진으로 신일... (Asia마감)日증시 9600선대로 '털썩'..中 강보합 '반등' 1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강진 여파로 만선이 힘 없이 무너져 내리며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까지 밀려내려온 반면 중화권증시는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대만증시가 소폭 하락마감 했지만 중국증시와 홍콩증시는 반등에 성공하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 中증시,원자재주 상승견인..강보합 중국증시는 장중 0.6%까지 밀리며 장중 저점을 기록...  원전 이어 화력발전소도 폭발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서 폭발이 일어난데 이어 화력발전소에서도 폭발이 발생했다. 14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에 있는 도호쿠(東北)전력 화력발전소에서 연료탱크가 폭발했다. 도호쿠전력은 "이번 사고가 지난 11일 쓰나미로 인해 연료탱크에서 유출된 기름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폭발은 오후 2시40분쯤 하라마치 화력발전소에서 발생...  S&P "日 지진 영향 심각하지만, 등급에 영향 없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일본에 대해 "이번 대지진이 일본의 경제와 재정에 충격을 주겠지만 현 'AA-'등급에서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P는 "지진피해 복구에 따른 추가 비용은 재정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거시 경제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 철강·화학株 '고공행진'..日 지진 반사익 기대감 일본 대지진 여파로 철강과 화학업종이 웃었다. 지진으로 인한 설비 가동 중단에 따른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한 가운데 수출여력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국내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분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14일 철강금속업종은 7.05% 급등하며 업종 상승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종목별로는 동국제강(001230)이 4300원(12.86%) 급등한 3만7750원으로 장을 ... 코스피, 日 대지진 불구 약진..1970선 회복 코스피가 일본 대지진 악재에도 선전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69포인트(0.80%) 오른 1971.23을 기록했다. 일본 대지진 여파로 하락출발했던 코스피는 후쿠시마 원전 3호기가 폭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1928.99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전환했다. 개인은 120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외국... (시황센터)日강진 긴장감 '계속'..코스피 '갈팡질팡'(14:00) 아시아나항공(020560), 한전KPS(051600), POSCO(005490), LG디스플레이(034220), 모두투어(080160) 오프닝출연: 김선영 앵커시황센터출연: 한은정 기자· 일본 강진 긴장감 '계속'..코스피 '갈팡질팡'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