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연료봉 완전노출..방사능 공포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원자로의 핵연료봉이 수면위로 완전히 노출됐다고 닛케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 원전 1호기와 3호기에 이어 냉각기능 고장으로 폭발 우려가 있었던 2호기의 원자로는 한때 온도가 차츰 낮아지는 등 안정을 보였지만, 오후들어 연료봉이 노출되는 등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도쿄전력은 이날 2호기의 냉각장치가 고장나 냉각수...  암흑 속 열도 ..'순번 정전제'도 무용지물 도쿄전력(TEPCO)이 전력부족분을 벌충하기 위해 이른바 '순번 정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원활한 전기공급에는 아무런 도움이 못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제1원전의 1·3호기에 이어 태평양 연안 화력발전소도 폭발하면서 일본의 에너지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순번정전제'란 지역별로 돌아가며 특정 시간대에 전력 공... 김원배 동아제약 대표, 日 지진 당일 '지바' 체류..무사귀환 김원배 동아제약(000640) 대표가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당일 일본 지바현에 체류중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지바(千葉)현 마쿠하리 멧세 일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일본 드럭스토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직원 6명과 함께 나리타공항을 통해 지바현을 찾았다고 한다. 일본 후생노동성과 경... 철강업계, 日 피해 장기화 가능성 주목.."반사이익 예상" 대지진 여파로 일본 철강업체들의 피해가 가중되면서 국내 철강업체들이 단기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JFE스틸의 지바와 게이힌 등 2곳 제철소는 대지진으로 용광로 가스배관에 화재가 발생해 공장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 日대지진, 철강 생산능력 23% 정도 차질 세계 9위인 JFE스틸의 연산 규모는 3110만톤이다. 이번 대지진으로 전체...  후쿠시마 원전 2호기도 폭발 우려..해수 투입 예정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폭발사고를 일으킨 3호기에 이어 2호기 역시 냉각장치 가동이 중단돼 추가 폭발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2호기의 냉각 기능이 상실됐다며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에 2호기에 대한 원자력 긴급사태 선언을 요구했다. 이에따라, 신문은 "원전 관계자들이 2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