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호금융기관 금융사고 금액 계속 늘어 상호금융기관의 금융사고 건수가 2008년 이후 줄곧 50건을 웃돌고, 사고금액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호금융기관의 금융사고로 인한 사고 금액은 202억원이었으며 사고건수는 52건으로 집계됐다. 사고금액은 2008년 이후 3년간 565억원에 달했고, 사고 건수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50건을 계속 웃돌고 있다. 이...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관 IFRS 적용방안 포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진흥원 서울회의실 대강당에서 '의료기관의 국제회계기준 적용방안'을 주제로 '제122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주제는 ▲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 및 최근 동향(권성수 한국회계기준원 실장) ▲ 비영리법인의 IFRS 도입과 영향(공영칠 삼정회계법인 상무) ▲ 의료기관 회계기... 금감원 "무인가 선물업체 피해사례 급증..주의보" 무인가 선물거래 업체, 이른바 미니선물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22일 43개의 미니선물 업체에서 법령 위반 혐의가 발견돼 수사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미니선물은 기존의 '선물계좌 대여' 업체가 수수료를 받고 선물거래 주문을 중개업자에게 전달하는 것과 다르게, 고객 주문을 중개업자에게 전달하지 않고 거래소 지수를 이용해 ... 금감원 "증권사들 외형경쟁 우려돼" 금융당국이 자문형 랩어카운트와 퇴직연금 등 증권사의 최근 외형확대 경쟁에 우려를 표하며 건전한 경영을 당부했다. 송경철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22일 오전 7시30분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증권사CEO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자문형 랩 어카운트에서 고객 유치 경쟁 등 양적 성장에 치우쳐 투자자의 손실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자문형 랩 어카운트의 잔고는 지난... 감사원, 또 금융당국 겨냥..이번엔 '소비자보호 부실' 혐의 금융당국이 최근 저축은행 부실감독을 이유로 감사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조치를 받은데 이어 소비자보호실태와 관련해 또 감사를 받는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예비감사를 시작했다. 본감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예정됐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포함해 소비자보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