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금감원장 "금융신뢰 종결자로 거듭나겠다" 권혁세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금감원이 금융안정과 금융신뢰의 종결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금감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문제들을 과감하게 마무리짓고 믿음을 주는 금감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 검사기능 강화 ▲ 금융회사 상시 감시 강화 ▲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보호 ▲ 공정한...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로 직접금융 조달액 30% '급증' 지난달 기업이 증권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인 직접금융은 14조469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3조2095억원(2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식 발행은 전월대비 1조9537억원(619.2%) 증가한 2조 2692억원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기업공개가 3건, 4544억원을 차지해 전달에 비해 2802억원(160.8%) 증가했다. 금감원은 현대위아(011210) 등 대기업의 ... 금감원, K-IFRS 반영한 회계처리 해설서 발간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올해부터 도입되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를 반영한 '금융투자회사 회계처리해설서'를 발간했다. 이같은 회계방식은 3월 결산인 증권, 선물, 자산 운용사는 올 4월부터 도입되며, 12월 결산인 부동산신탁회사는 지난 1월부터 도입됐다. 금감원은 회계처리 해설서의 내용을 홈페이지(www.fss.or.kr)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www.kori... 상호금융기관 금융사고 금액 계속 늘어 상호금융기관의 금융사고 건수가 2008년 이후 줄곧 50건을 웃돌고, 사고금액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호금융기관의 금융사고로 인한 사고 금액은 202억원이었으며 사고건수는 52건으로 집계됐다. 사고금액은 2008년 이후 3년간 565억원에 달했고, 사고 건수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50건을 계속 웃돌고 있다. 이... 금감원 "무인가 선물업체 피해사례 급증..주의보" 무인가 선물거래 업체, 이른바 미니선물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22일 43개의 미니선물 업체에서 법령 위반 혐의가 발견돼 수사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미니선물은 기존의 '선물계좌 대여' 업체가 수수료를 받고 선물거래 주문을 중개업자에게 전달하는 것과 다르게, 고객 주문을 중개업자에게 전달하지 않고 거래소 지수를 이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