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남권신공항 사실상 백지화..두곳 다 탈락(1보) MB의 대선공약이었던 동남권신공항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로 결정났다. 박창호 입지평가위원장은 30일 정부과천청사 국토해양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남권신공항에 대한 현지실사 등 평가 결과 두 지역 모두 입지 조건에 부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개 분야별 평가를 합산한 결과 밀양 39.3점, 가덕도 38.3점으로 두 곳다 절대 기준 점수인 50점을 넘기지 못했다. ... 국토부, 대중교통수송분담률 47% 목표 정부가 내년부터 2016년까지 대중교통수송부담률을 47%까지 높이는 방안과 함께 혼잡시간대를 피하는 차량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대중교통 기본계획'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ㆍ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2008년 1차 기본계획 수립 당시 조사된 대중교통수송분담률 40.9%를 47%까지 높이...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이미 정해진 수순 부산, 경남간 지역 갈등에서 정치 쟁점으로 번진 동남권신공항 사업이 백지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중점적으로 가중치를 부여할 경제성 부분에서 밀양과 가덕도 모두 합격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망대로라면 양측 모두 사활을 걸고 진행했던 '신공항 유치의 꿈'이 무너지면서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을 것... 신공항 입지 경쟁, '경제성'이 키워드 동남권신공항 입지로 선정되기 위해선 경제성이 가장 두드러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23일 동남권 신공항 부지 선정 과정에서 경제성 분야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산하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위원회가 발표한 세부평가항목에 따르면 후보지에 대한 평가는 ▲공항운영 ▲경제 ▲사회·환경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평... 5월까지 전국 아파트 3만9064가구 입주 이달부터 5월까지 입주 아파트가 전국 3만8064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조사결과 지역별로는 서울 제외 수도권이 1만8653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 1만5026가구, 서울 4385가구 순이었다. 월별로는 3월 7426가구, 4월 1만1957가구, 5월 1만9041가구로 갈수록 증가할 전망이다. 5월 물량이 많은 이유는 서울 마포와 인천, 경기 부천 등에 대규모 공공아파트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