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기 갈수록 심각..적발인원만 5만5천명 보험설계사 김모씨는 같은 지역에 사는 23명의 지인에게 접근해 "통원 의료비를 수령해 보험료를 납부하게 해주겠다"며 보험을 체결한 뒤, 220여회에 걸쳐 허위 통원진단서를 발급받아 1억6600만원을 편취했다. A병원 김모씨와 사무장은 병원 운영이 어려워지자 보험설계사와 공모해 환자를 모집한 뒤 환자들에게 허위로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하거나 입원 날짜를 조작했다. ... 금융당국 "포르투갈 구제금융 신청 국내 영향 미미" 포르투갈이 현지시각으로 6일 구제금융을 신청한 가운데 국내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금융당국은 판단했다. 국내은행이 포르투갈로부터 차입한 금액이 없고 익스포져도 미미해 국내 금융회사의 건전성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지난해 말 현재 국내금융회사의 포르투갈에 대한 익스포져(신용공여액)는 110만달러로 전체 대외... 금융당국 '스팩' 불공정 거래 엄중 감시 나선다 스팩(SPAC) 합병 관련 불공정 거래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6일 브리핑을 통해 "스팩과 관련해 합병 공시 전 이상급등 양태를 보이는 스팩 종목들을 집중 감시하는 등 불공정 거래 방지를 위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상장된 스팩의 합병이 가시화됨에 따라 미공개정보이용 등 불공정거래가 우려되는 상황이 잇달아 발생한데 따른 것... 현대오일뱅크·현대건설·애경 등 주채무계열 제외 금융감독원은 6일 금융권 신용공여액이 큰 37개 계열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 대우인터내셔널(047050), 현대건설(000720)이 타계열 인수로, 현대와 애경은 신용공여액 감소로 5개 계열이 제외됐으며, 대우건설(047040)이 금호아시아나 계열에서 분리돼 신규 선정됨에 따라 전년과 비교한 주채무계열은 총 4개 감소한 것으로... 자동차보험도 환경마크 붙는다 앞으로 자동차보험상품에 환경마크가 도입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5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금융상품으로는 처음으로 자동차보험상품에 대한 환경마크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자동차보험이 요일제 자동차보험 등은 배출가스 감축 효과가 있고, 중고부품이용특약 등의 자원 재활용 측면, 보험상품의 사고 예방 등 사회적 비용 절감 등에서 환경친화적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