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FC' 갈길 바쁜데..방통위-금융위, '딴 목소리' 카드 수수료 인하 효과가 기대되는 근접통신(NFC) 모바일 결제 기술 활성화 문제를 두고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위원회가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달 말 NFC 협의체인 '그랜드 NFC 코리아 얼라이언스'를 통해 NFC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와 다양한 응용서비스 제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협의체에는 이통사, 카드사, 제조사, 관련기관 등이 대거 참여했다.... 방통위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안해도 된다" 앞으로는 인터넷 이용시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등에 대해 동의하지 않아도 웹사이트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5일 이용자에게 개인정보 활용 동의의 선택권을 강화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을 공포했다. 정식 시행은 오는 7월6일부터다(공포 후 3개월 후 시행).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온라인 사업자 등은 개인정보 ... 방통위, MVNO 전담반 구성 방송통신위원회는 올 하반기 '제4이동통신'이라 불리는 가상이동통신망 사업(MVNO) 서비스 개시를 위해 4일부터 사업진행 일정을 점검하고 사업자간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반기 MVNO 서비스 개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담반은 방통위를 중심으로 SK텔레콤(017670), MVNO 사업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 "방통위 주파수 정책 주먹구구"..통신업계 불만 고조 방송통신위원회의 주파수 정책에 대한 통신업계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방통위가 사업자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미봉책만 내놓을 뿐 큰 그림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불만의 요지다. 현재 통신업계의 화두는 황금주파수라 불리는 2.1기가헤르츠(㎓) 경매 문제다. 업자들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가운데 방통위는 주파수 배분 문제를 놓고 좀처럼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주... 이통업계, 데이터 트래픽 놓고 '두 얼굴'.."난감하네!" 데이터 사용량(트래픽)을 두고 이동통신사들이 두 얼굴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 앞에서는 타사 대비 트래픽이 제일 원활하다고 주장하면서도, 주파수 정책을 펴는 정부 앞에서는 데이터 트래픽 과부하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SK텔레콤(017670)은 '콸콸콸', KT(030200)는 '2배로 즐겨라'라는 광고카피를 내세우며 데이터 무제한 정책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