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중경 장관 '원전 불가피론' 되풀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12일 "신재생에너지가 경제성을 갖추기 전까진 원전이 그 부분을 담당할 수 밖에 없다"며 원전계획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며 "풍력은 전력공급이 불안정해 정밀화학공업에 사용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지난 달 기자간담회에서도 "원전 외에 대안이 없다"고 밝히는 ... 오만한 최중경 장관 "국회 불출석, 민주주의와 상관없다" 지난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불참에 논란이 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12일 자신의 불참에 대해 "국회 불출석과 민주주의는 관련없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의 장관은 회의참석을 핑계로 국회를 불참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자 최 장관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 장관은 "국회 경시는 ... 두바이유 118.32달러..9일째 상승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9일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1.46달러 오른 118.32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휘발유는 전 거래일보다 1.13달러 오른 배럴당 129.24달러, 경유는 1.70달러 상승한 144.41달러를 기록했다. 국내유가는 5일 연속 하... 주유소 '100원 인하'후 가격 내린 곳 22%뿐 4대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리터(ℓ)당 100원 인하하기로 한 지난 7일 오피넷에 등록된 전국의 주유소 가운데 실제로 가격을 내린 곳은 22.5%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이 지난 7일의 전국 1만2682개의 주유소별 가격을 조사하고, 둘째 날인 8일 주유소의 판매 평균 가격에 대해 오피넷의 가격 정보에 등록된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을 분석해 11일 발... 기름값 '100원 할인'에 정부 유류세 인하 다시 '뒷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유류세 인하'에 다소 유보적인 자세를 보였다. 최 장관은 11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유가가 많이 올라 서민층 부담이 심해지면 유류세 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며 당장 검토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장관의 이날 발언은 지난주 김황식 국무총리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류세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발언했지만 4개 정유사의 공급가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