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어부산, 대한항공 '조종사 빼가기'에 뿔났다 "대한항공, 왜 내 도시락에서 콩을 빼가나." 에어부산이 대한항공의 자사 조종사 빼가기에 발끈하고 나섰다. 에어부산은 부산 13개 창립발기인 주주, 부산상공회의소와 연대해 최근 대한항공(003490)의 조종사 5명 채용과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에어부산의 부기장급 조종사를 스카웃하면서 조종사 수급계획과 안정적 운영에 막대한 지장... 항공업계, 5월 유류할증료 인상 앞두고 '전전긍긍'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면서 국내 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 인상이 불가피해지자 항공사들이 항공수요 감소를 우려하며 좌불안석이다. 5일 현재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배럴당 1.62달러 오른 112.70달러를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날 종가보다 0.53달러 상승한 배럴당 108.47... 국토부 `뉴미디어 홍보팀` 신설..대국민 소통 강화 그동안 문서 중심으로 소통되던 국토해양부 정책정보가 앞으로 담당자의 영상으로 설명된다. 국토해양부는 대변인실내에 '뉴미디어 홍보팀'을 신설, 이달 초부터 온라인 브리핑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국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유튜브 사이트와 연계된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된다. 대변인실은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대변... 통물협 "항공물동량 작년보다 소폭 감소" 올해 항공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는 지난 30일 열린 항공물류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전망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통물협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지난해 항공화물 특수를 이끈 요소가 올핸 없다"며 "주요 수출품목인 LCD의 수출량 감소 등으로 지난해 항공물동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반면 수입물동량은 ... 동남권신공항 최종 발표 앞둔 국토부 `초긴장' 정부와 정치권 논란의 핵심이 된 동남권신공의 입지선정 최종결과가 예정대로 30일 발표된다. 국토해양부는 29일 결과 발표를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발표는 입지평가위원장인 박창호 서울대 교수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화가 기정사실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마찰과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도 27명의 입지평가단은 마지막까지 밀양 현지답사 등 일정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