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日 오르고, 中 내리고..경기회복vs긴축우려 27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4월 미국의 소비자기대지수가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중국과 일본증시는 모두 상승출발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부동산 규제 등 긴축에 대한 우려감으로 오후장 하락전환했다. ◇ 중국, 0.46% ↓..은행·부동산株 '약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15포인트(0.53%) 내린 3010.52으로 ... 日 3월 소매판매 전년比 8.5%↓..13년來 최대폭 감소 지난달 일본의 소매판매가 13년래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27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3월 소매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8.5%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8년 3월 이후 13년 만의 최대 감소폭으로, 예상치 6.1% 보다 악화된 수치다. 지난 3월 11일 발생한 강진과 원전 사태로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日증시, 美훈풍에 9600선 회복 일본증시가 미증시 상승소식에 나흘만에 반등에 나서며 9600선을 되찾았다. 27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72.84엔(0.76%) 상승한 9,631.53으로 출발한 후, 9시18분 현재 104.86엔(1.10%) 오른 9663.55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에 따른 눈치보기 속에서도 기업들의 실적 호전과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일본... 日증시, 9600선 하회..'지켜보자' 일본증시가 관망세 속에 96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26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4.53엔(0.46%) 하락한 9,627.43으로 출발한 후, 9시12분 현재 78.39엔(0.81%) 내린 9593.57을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한 가운데 눈에 띄는 기업 실적 발표도 없어 혼조세로 마감하며 일본증시도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