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자재값 상승으로 교역조건 2분기 연속 악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우리나라 교역조건이 2분기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1분기 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0.6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악화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뜻한다. 따라서 2005년에 1단위 수출대금으로 100개를 수입할 수 있었다면 ... 김중수 "남이 주는 정보로는 안돼"..단독조사권 필요 강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시장의 예상을 깨고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금통위의 금리동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나 가계부채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물가가... 금리동결한 한은 "물가 계속 오를 것" 한국은행은 "경기상승과 고유가 등으로 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은 13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3월 중 소비 판매와 설비, 건설투자가 전월보다 증가하고 4월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건설투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요 및 생산 지표들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 경제는 수출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겠지만 ... (전문)금통위 5월 통화정책방향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북아프리카ㆍ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일본 대지진의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