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1대책 한달, 수도권 매매시장 '얼음' 5.1 주택공급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여전히 움직임이 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대비 서울 매매시장은 -0.1%의 변동률을 보이며내림세를 기록했다. 1가구 1주택자 2년 거주 요건이 없어지는 서울, 과천, 1기 신도시 역시 매매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소득세법 시행령이 개정되지 않은데다 비수기을... 서울 재건축 시가총액 3·22대책 이후 1조원 '증발' 정부가 3·22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이후 두달만에 서울 재건축아파트의 시가총액이 1조원 가까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3·22 대책 다음날 개포 택지개발지구 재정비안이 통과되고 재개발구역 용적률이 완화되는 등 호재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크게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가 서울 15개구 재건축아파트를 대상으로 대책발표 이전과 이후... 강남권 재건축 시가총액 1.5조 '증발' 강남권 4개구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1년 만에 1조원 이상 증발했다. 하지만 서초구는 반포지구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가총액이 상승했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79조3174억원으로 작년 4월(80조8870억원)과 비교해 1조5696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24조9280억원에서 24조666억... 삼성물산, 1분기 재개발·재건축 수주 '1위' 삼성물산이 올해 1분기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도시정비 실적을 보였던 대림산업과 SK건설도 좋은 실적을 거뒀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지난 1월 부천 심곡3B구역 재개발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 수원 권선113-6구역 재개발을 수주해 총 3912억5000만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실... 분양 성수기..수도권 3월 1만 가구 일반분양 본격적인 분양성수기인 3월을 맞아 이달에만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이 1만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다. 서울은 주로 재개발·재건축 물량 위주여서 일반분양은 다소 적지만 경기 지역의 경우 기대를 모았던 김포한강신도시 첫 분양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향후 부동산 시장의 성패를 좌우할 바로미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3월 전국분양 3만5000가구..전월比 5배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