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이트-오비, 월드컵특수에 '주력 브랜드'로 맞장 하이트맥주와 오비맥주, 맥주업계 라이벌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각자 주력 브랜드를 내세워 시장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대의 특수가 기대되는 월드컵시즌과 맞물려 경쟁이 더욱 격화되는 양상입니다. 우선 하이트맥주입니다. 업계 1위 하이트맥주는 그 동안 주력 브랜드인 '하이트' 외에 별다른 브랜드가 없어 시장에서 업계 2위 오비맥주에 ... OB맥주, 수능생들 음주예방 캠페인 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음주를 막기 위해 강남역에서 12일 '청소년 음주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초구 보건소와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오비맥주가 진행하는 'Responsibly Cool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홍보 스티커를 붙인 청소년용 티머니 카드를 배포하며 수능을 끝낸 해방감에 술을 마시는 청소년들의 일탈해위... OB맥주, KKR에 매각 마무리 단계 세계 최대 사모펀드 중 하나로 군림해 온 KKR이 오비맥주의 새주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국내 2위의 맥주회사인 오비맥주의 인수자로 미국의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최종적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1976년 설립된 KKR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2위의 사모펀드로, 세계 최대의 완구업체 토이저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