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연차 게이트’ 사법처리 사실상 종결 2008년 말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구속으로 시작된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가 30일 대법원 선고로 관련자 21명 중 박 전 회장 본인을 제외한 20명에 대한 사법처리 수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대법원1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30일 박 전 회장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고 주식시세를 조종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증권거래법 위... 시각장애인도 국선변호인 선정대상 시각장애 피고인이 명시적으로 반대하지 않는한 법원은 의무적으로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주어야 한다. 이는 시각장애인을 형사소송법상 국선변호인 의무 선정 대상으로 본 대법원 판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대법원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선변호에 관한 예규 개정안'을 마련, 지난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심 재판부가 피고인이 반대하지 않은 때를... 야간집회금지 유죄선고받은 사람들 구제받는다 과거의 '야간옥외집회금지' 규정에 따라 유지를 선고받은 사람들은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을 수 있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형벌조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은 위헌 결정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차한성 대법관)는 23일 이랜드리테일의 비정규직 해고에 반발, 홈에버 해운대점 정문 등에서 장기간 시위를 벌인 혐의(업무방해, ... "보험요율 담합한 손보사들 407억 과징금은 정당" 일반손해보험 중 8개 주요 종목의 보험요율을 공동으로 결정한 손해보험사들의 행위는 담합행위에 해당돼 이에 부과한 과징금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2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40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손해보험사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다. 과징금을 부과받은 손보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 "택지개발지구 원주민도 시행자 이윤 부담해야 한다" 택지개발지구의 원주민도 일반 분양자들과 마찬가지로 분양 가에 포함되는 사업시행자의 이윤을 부담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이주대책대상자에게는 투입비용 원가만을 부담시킬 수 있다는 종전 판례를 변경한 것으로 앞으로는 특별공급물량에 대해서도 사업이윤을 포함한 분양가 책정이 가능해지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