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계 "최저임금 동결하라!" 중소기업 관련 13개 단체들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연합회가 23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최저임금 동결 촉구 호소문'을 발표했다. 소상공인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들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이 근로자보다도 못한 삶을 살고 있다"며 25.2%의 최저임금 인상률을 주장하는 노동계와 정치권을 비난했다. 소상공인들...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 4320원, 月 90만2880원..5.1%↑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4320원으로 결정됐다. 주 40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 달 임금이 90만288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최저임금은 지난 2일 저녁 8시부터 열린 최저임금위원회가 10시간 넘은 협상 끝에 경영계 위원 9명이 모두 퇴장한 뒤 노동계와 공익위원 18명만 남아 인상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다. 올해 최저 시급 4110원에서 210원이 올랐다.... 중소기업 53.4%, 내년에도 최저임금 '동결' 희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제조업체 447개를 대상으로 '2011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53.4%가 최저임금 '동결'을, 13.9%는 '삭감'을 희망하고 있으며, 20%는 '1~3%인상'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최저임금은 시간당 4110원(월 92만8860원ㆍ주 44시간 기준)이다. 올해 임금인상 계획에 대해서도 50%의 ... "최저 임금 못받아도 어쩔수 없어" 최저 임금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인상폭을 기록한 가운데, 최저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책이 시급하다. 노동부가 내년 최저 임금을 올해보다 2.75% 오른 4110원으로 8일 공시했다. 앞으로 10일 동안 최저 임금 인상폭에 대한 이의제기를 할 수 있고, 다음달 5일 노동부 장관이 최종적으로 결정 공시하게 된다. 최저 임금 인상률 2.75%는 외환위기였... 최저임금 극적 타결..2.75% 오른 '4110원'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75%를 인상된 시급 411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을 인상하느냐, 삭감하느냐를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는 법정기한인 29일을 넘기면서까지 맞서며 결론을 내지 못하다가, 공익위원회의 중재안을 표결로 처리하면서 30일 새벽 5시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최저임금 인상률 2.75%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9월과 1999년 8월 사이의 2.7% 이후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