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ㆍ하나지주, 전주·대전·보해저축銀 인수의향서 제출 KB금융(105560)과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전주, 대전, 보해저축은행 인수전에 참여한다. 13일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영업정지 저축은행 중 1차 매각에서 유찰된 전주, 대전, 보해저축은행 등 3곳에 대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KB와 하나금융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앙부산, 부산2, 도민저축은행 패키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신증권과 예비... 문제많은 저축銀들 무수익여신도 '급증' 솔로몬, 서울 등 주요 저축은행의 무수익여신 규모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무수익여신이란 일정 기간 이상 이자가 연체된 대출금을 말하는데, 사실상 회수 가능성이 어려워 통상적으로 부실채권으로 평가된다. 그만큼 저축은행 경영악화 우려가 크다는 것인데, 당장 금융당국의 하반기 부실 저축은행 ‘솎아내기’ 작업과 맞물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김... 권혁세 "은행 수수료·금리체계 뜯어볼 것"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불합리한 수수료나 금리체계가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앞으로는 소비자 보호와 서민정책의 '종결자'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 원장은 12일 기자 오찬간담회에서 "최근 은행 예대마진과 순이자마진이 올라가고 있고, 예금담보대출 연체이자가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에 불합리한 부분이 있는지 수수료나 금리체계를 살펴볼 것"이라고 말... 금융당국 "저축銀 못 믿겠다..모두 자구책 내놔라" 금융당국은 지난 6월말 기준 당초 지도기준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5%를 넘더라도 8%에는 미치지 못하는 저축은행들에 대해서도 자본확충 등 강력한 자구계획을 마련해 제출하도록 11일 요구했다. 금융감독원 간부는 이와 관련, “자기 몸은 자기 스스로가 더 잘 아는 것 아니냐”면서 “스스로 알아서 건물을 팔든지, 부실 자산을 처분하든지 하는 등의 자구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