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유럽위기, 국내 간접 영향 클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PIGS 등 유럽위기 국가에 대한 노출도가 크지 않아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자금 절반이 유럽계자금이어서 간접적인 영향은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7월 금융협의회에서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추가지원과 관련해 문제의 해결이라기보... 작년 대기업들 '배당 잔치' 벌였다..총지급액 2배나 증가 지난해 국내 제조업은 영업활동으로 현금유입이 증가했으나 배당금 지급 및 투자활동 등으로 현금보유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을 중심으로 배당금 지급이 대폭 확대됐으며 배당률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중 제조업의 현금흐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6778개의 제조업의 평균 현금보유액은 85억2000만원으로 전... 한은,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 한국은행은 20일 상반기중 화폐위조범을 검거한 서울 구로, 경기 성남중원을 비롯한 경찰서 5곳과 유공시민 2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들 경찰서는 탐문, 잠복, 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통해 위조지폐를 제작, 사용한 범인을 검거했다. 특히,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6월 오만원권 위조지폐 30여장을 제작해 택시요금을 지불하고거스름돈을 받는 방법으로 위조지폐를... "성장세 이어지지만 체감경기 개선 제한적" 한국은행은 19일 오전 본관 15층에서 김중수 총재를 비롯한 주요 기관과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경기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추세 수준을 웃도는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자동차, 조선 등 ... 6월 신설법인수 11년래 최고.."경기 상승세 반영" 6월 신설법인수는 전달에 비해 789개 늘어난 5987개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도업체수는 14개 감소한 109개였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중 신설법인수는 5987개로 전월보다 789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39개 증가했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6월 부도업체수는 전월 123개에 비해 14개 감소한 109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