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작년 정부 재정결산에 '날선 칼날' 예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이달 말 국회에서 있을 '2010 회계연도 결산 심사'가 그 어느 때 보다 강도 높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18대 국회 마지막 결산인데다, 다가오는 '2012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중요한 근거가 되는 만큼 정치권의 칼날이 날카로울 전망이다. 실제 정부 부처 곳곳에서 예산낭비, 사업관리 효율성 저해 등 재정정책 효과 반감요소들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어 ... 국회 "실업통계 보완하라" ..정부는 계속 '모르쇠' 청년실업을 중심으로 고용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정부의 고용 및 실업 통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지만, 정부가 구체적인 조치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언론 뿐 아니라 최근 국회에서조차 정부의 실업-고용 통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대안을 마련하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이를 반영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 당정청 "대학등록금, 소득따라 차등지원으로 추진" 청와대와 정부, 한나라당은 21일 국회에서 당정청 회의를 열고 물가 안정을 위해 '민생예산 당정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당에서는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심이 돼 협의체를 구성하고 조만간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날 당정청 회의에서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민생예산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하반기 경제정... 국회 저축銀특위, 증인채택 놓고 파행 거듭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가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 국정조사특위는 19일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야당 의원들이 전원 회의에 불참하면서 안건에 대한 논의를 하지 못하고 산회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증인채택 건을 제외한 국정조사 일정 전반을 담은 실시계획서를 단독으로 채택할 예정이... 검찰, 집단 사표와 집단 행동으로 반발 검찰이 수사권 지휘 범위를 법무부령이 아닌 대통령령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조정안에 집단 반발하고 있다. 2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법사위에서 형사소송법 제 196조 개정안이 수정 의결된 것과 관련해 홍만표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52·사법연수원 17기), 구본선 정책기획과장(43·23기), 김호철 형사정책단장(44·20기), 형사정책단 소속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