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P, 美 신용등급 AA+로 '강등'..당국 '예의주시'(종합)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으로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6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발표까지 이어지면서 경제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미국이 부채 상한 증액협상을 타결했지만 재정적자를 줄이는 데는 충분치 못한 결정이라고 평가하면서 5일 오후(미국 현지시각) 미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 지난 1941년 ... 한은 13년만에 금 대량 매입..'뒷북투자' 논란 한국은행이 13년만에 금 25톤을 대량매입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국내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금 보유 여건이 개선됐고 매입여력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금 가격은 이미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상황이어서 뒷북 투자라는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보인다. ◇ 한은, 13년만에 금 25톤 매입 한국은행은 2일 지난 7월말 기준 금 보유량이 39.4톤으로 전월 14....  고삐 풀린 물가.."한은 뭐했나?" 한국은행이 지난 1년 간 다섯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의 고공행진은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물가·통화당국인 한국은행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 한은 "외부 요인 탓" vs 시장 "수요측 인플레도 만만치 않아" 1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7%,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7... 김중수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은 여전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일 "하반기에도 물가상승압력이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별관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연수 및 세미나(GIP)'에서 "9월 이후 기저효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낮아지겠지만 비율이 낮아지는 것이지 물가상승 압력이 낮아지는 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7%를 기록, 5월 이후 상... 인터넷뱅킹 등록고객 7000만명 돌파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서비스 고객이 늘면서 인터넷뱅킹 등록자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바일 금융소비자들'이 200만 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말 현재 모바일뱅킹을 비롯한 인터넷뱅킹서비스 등록고객수는 7088만명으로 처음으로 7000만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