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금감원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 매일 개최 주가 폭락 등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지자 금융감독당국이 매일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오전 신제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고, 8일 국내 금융시장과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당국은 이번 회의에서 금... "금융감독혁신TF, 쟁점사항 빼먹고 10년전 처방 재탕" 최근 저축은행부실 문제 등과 관련, 최근 '금융감독혁신TF'가 내놓은 결과 보고에 주요 쟁점 사항이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혁신TF를 재 가동해 금융 감독기구 개편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8일 금융감독혁신TF 결과에 대해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고 추가 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입법조사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금융 감독 ... 감독부실 금융당국, 국회 자료제출도 부실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는 3일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저축은행 부실 사태 관리·감독 책임, 정책 실패, 불성실한 태도, 도덕성 등을 집중 질타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4개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았다. 여야 의원들은 업무 보고에 ... 외국인 7월 중 주식도 채권도 '사자' 지난달 외국인은 주식을 2조2000억원 순매수하고 채권을 2조9000억원 투자해 국내 증권시장에 모두 5조1000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은 전체 시가총액의 30.2%인 399조3000억원, 상장채권은 전체의 7.2%인 84조2000억원 등 모두 483조5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투자에서는 7월 중... 권혁세 "고령 서민에 위험 제대로 알리지 않아 피해 키웠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3일 "저축은행이 후순위 채권을 판매하면서도 스스로 위험을 판단하기 어려운 고령의 서민들에게 위험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힘들게 살고 있는 서민의 피해를 키웠다"고 인정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저축은행 비리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참석해 "저축은행 후순위 채권 판매로 피해를 입은 고령의 서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금치 못한다"며 이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