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계 이어 국내 연구소까지..韓 '4%대 경제성장' 물건너가나? 외국계 금융기관에 이어 국내 민간연구소에서도 정부의 경제성장률 4%대 달성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금융당국은 외국계 금융사들의 시각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해 왔으나, 비관론은 국내 연구기관으로까지 확산되는 양상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제가 반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할 경우, 정부가 마지노선으로 잡고 있는 4.5% 성장률... 김석동 “금융회사 기업 활동 지원 한 치 소홀함 없어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6일 “금융회사 기업자금 공급 등 기업 활동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지주회사 회장 간담회’에서 “금융회사는 시장이 불안할 때일수록 실물경제의 버팀목이라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수출기... 김석동·권혁세, 5개 금융지주회장 16일 소집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오는 16일 5개 금융지주회사 회장들과 만난다. 이번 만남은 지난 4월18일 이후 두번째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우리, 신한, 하나, KB, 산은지주 회장 등과 만나 최근 국내외 경제, 금융시장 동향과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송지욱 기자 jeewooky@etomato.com - Copy... 권혁세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 한국 관련 보고서 신중히 다뤄라" 최근 증시 폭락으로 매일 비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해 불안감 해소에 협조를 요청했다. 권 원장은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외국계 증권회사와 자산운용회사, 외국계 은행 CEO와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권 원장은 이 자리에서 "주식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외환, 채권 시장 등은 크게 동요하지... 김석동 위원장 "외국인은 한국경제 문제없다고 본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1일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채권은 사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이 한국경제에 문제가 없다고 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는 여러 번의 위기를 겪으면서 담금질이 됐고 맷집도 키웠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는 다른 양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제 금융시장 불안에 국내 투자자들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