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독-프 정상, 유로본드 발행 합의 '실패' 지난 16일 열린 독일과 프랑스간 정상회담에서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는 평가다. 그동안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유로존 재정위기의 해법으로 여겨졌던 유로본드 발행은 물건너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각) 주요외신들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유럽 통합에 대해서 강조한 반면 유로본드 발행은 사실상 거부했다고 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유로본드는 유럽... 獨 2분기 GDP 0.1% 성장..'예상 하회' 독일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전분기 대비 0.1%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독일의 지난 2분기 GDP는 시장 예상치인 0.5%에 못 미치는 0.1%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로는 2.8% 성장했다. 유럽 지역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독일의 GDP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시장은 당황하고 있다. 유건 마이클스 시티그룹 ... (숫자로 본 글로벌증시)16일 獨-佛 정상회담 개최 미국 증시 마감 동향출연: 김수경 기자▶16· 16일 독-프 정상회담 개최· 유로본드 놓고 또 갈린 유럽 · 양국 "유로본드 논의 하지 않을 것" ▶7.72· 美 8월 뉴욕 제조업지수 마이너스 7.72· 신규주문 작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 미국 제조업경기 위축 우려 심화목 ▶12.2· 中 시중은행 자기자본비율 12.2%로 상승· 지난 1분기 11.8% 대비 0.4%p↑· 은행 재정건전성 점진적 회복 ... 독일 기업 "유로본드 발행 논의해야" 오는 16일 열리는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유로본드 논의가 제외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독일 기업의 수장이 이를 논의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오는 16일(현지시간) 열리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프랑스 대통령 정상회담에서 유로본드 발행 문제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 프랑스 2분기 경제성장률 전분기比 '제로' (상보) 프랑스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1분기과 비교해 0.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상(GDP)는 0.3% 성장을 예상했던 시장 예상를 하회하는 제로(0)성장률을 기록했다"며 "국내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로 성장률의 가장 큰 원인은 가계소비지출 감소에 있다"며 "가계 소비는 지난...